'확’ 달라지는 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 2월부터 차량 28대 증차…1~4급만 이용 가능 모든 차량 네비게이션 구비…새 기사 장애체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수경, 이하 한시련)가 시각장애인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서울장애인심부름센터의 운영방식을 2월부터 대폭 개편한다. 20일 한시련에 따르면 서울장애인심부름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우선 심부름센터 차량을 28대 늘려 총 68대를 운영한다. 또 신규로 채용된 차량 기사에 대한 장애체험을 실시, 질적인 서비스 제고를 꾀한다. 서울장애인심부름센터는 지난 5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신규 기사에 대한 장애체엄 교육을 실시했다. 지금까지는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심부름센터 차량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오는 2월 1일부터는 시각장애인 1급에서 4급까지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는 3월 1일부터는 신장장애인도 2급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심부름센터 모든 차량에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는 등 장비의 현대화를 꾀한다. 한시련은 “날로 증가하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비해 센터 차량의 부족은 여전히 한계점으로 남아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점진적인 차량 확보와 더불어 질적인 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