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 건립 경기도 수원에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11일 장애인들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3억8000만원을 들여 착공해 11월 완공할 계획인 축구장은 영통구 원천동 329 나촌배수지 1천320㎡에 가로 38m.세로 18m 규모로 건립된다. 시각장애인 축구 경기는 팀당 5명이 전.후반 각각 25분씩 경기를 하게 되며,소리 추 3개가 내장된 축구공을 이용해 소리를 듣고 이동하며 축구를 하게 된다. 수원시는 당초 영통구 이의동 장애인복지관 부지에 축구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인접도로의 경사가 심한데다 인근에 외국어고등학교가 완공될 경우 운동장 소음으로 경기에 지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장소를 변경했다. 중앙일보 정찬민기자 chan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