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체·시각·농아인협회 회원 다음달부터 "가전제품 수리반"등 전문성 살린 활동 계획 충남지체장애인협회·농아인협회·시각장애인협회 3개 단체회원들이 오는 9월부터 노인복지시설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충남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9월 하순부터 동학사 일원에서 시·군 협회장, 임원, 공주지체장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산불조심 캠페인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장애인중 가전제품 수리전문가와 경증 장애인으로 구성된 "가전제품 수리반"을 편성하여 교통이 불편한 산간오지부락을 찾아 고장난 전자제품 수리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해 줄 계획이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협회(회장 황화성)는 지압·안마·침술 등 전문기술을 소지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사랑의 지압·침술단"을 구성, 천안시 소재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노인병 등으로 고생하는 노인·질환자의 치료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시각장애인동아리인 흰 지팡이 봉사대, 사물놀이 팀 등도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에게는 긍지와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인식변화를 시켜나간다. 충남농아인협회(회장 이양기)도 보령시지부 회원을 중심으로 쾌적한 대천해수욕장 환경을 가꾸기 위해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날을 "해수욕장 주변에 널려 있는 오염물 수거"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했으며, 시·군별 지부에서도 매월 첫째주 일요일 도심권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관협회는 시설 및 장애인 단체에서 차량 등을 지원요청 할 경우 가용차량을 적극지원하고, 토요일 오후 등을 활용해 "장애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 밖에 장애인생활시설도 지역행사시 시설에서 운영중인 동아리팀(농악·합창단 등)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행사때마다 도 관계 공무원을 파견해 불편사항을 챙기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 인식개선 등 장애인봉사활동의 기초를 다지는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