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은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일을 하시는 분들 모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공기관에 제직 중이라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청소, 아이돌보기, 노인정 방문봉사, 독거노인 물품지원 등등...

그런데 아무래도 이렇게 활동하는 것이 수동적이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더라구요.
고민끝에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봉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데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저는 대학기간 방송 아나운서 활동을 하면서, 선거용 전화 설문조사(녹음) 등 아르바이트 등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홍보팀에 근무하면서 주요 행사 시에는 진행(사회)을 맡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할 수 없지만, 혹시 부족한 능력이지만 봉사를 할 수 있을까요? 검색해 보니 낭독봉사는 현재 모집을 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던데요. 혹시 필요하실 때 연락주시거나, 봉사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